홈버튼

자동차 상식

뒤로가기

자동차 급발진 대처법 및 예방법

URL복사


 자동차 급발진이란?







자동 변속 차량이 정차 중인 상태에서 급가속으로 발진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페달을 밟지 않았는데도 운전자의 의지와 다르게 급발진 또는 급후진 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급발진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가 있지만, 전기차에도 예외 없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급발진 사고는 전조증상 없이 급작스럽게 나타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데요. 급발진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아 대처법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운전 습관을 지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차가 급발진할 시 대처법

급발진이 일어난다고 해서 브레이크 기능이 멈추는 것은 
아니기에 브레이크를 한번에 깊게 밟아야합니다. 
엔진의 구동력이 브레이크의 마찰력을 이기고 전진하기때문에 
브레이크를 깊게 밟아 차의 속도를 최대한으로 줄여야 합니다. 

브레이크를 힘껏 밟았다면 재빠르게 기어를 중립으로 옮겨야 합니다. 
기어를 중립으로 바꿔야 자동차의 동력이 차단되기 때문인데요, 
기어를 주차(p)에 뒀을 경우 핸들이 잠겨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아합니다.

차의 속도가 줄어든 상태라면 사이드 브레이크로 최대한 속도로 낮춰 정지시켜야 합니다. 
차의 속도가 줄지 않았는데 사이드 브레이크를 급하게 당길 시 
자동차가 균형을 잃고 회전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속도가 줄어든 상황에서 올려야합니다.





 
자동차 급발진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는?
 

1. 엔진 체크등이 꺼진 후 혹은 브레이크 페달 밟고 시동 걸기

차량 시동을 걸 때는 엔진 체크등이 켜졌다 꺼지는 것을 확인하고 소등이 된 후 시동을 거는 것이 좋습니다. 기어가 버튼식이라면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 버튼을 한 번 누르고, 계기판이나 내비게이션이 켜지는 것을 먼저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나서 브레이크를 밟은 후 시동 거는 것을 권장합니다.


2. 기어를 주차(P)에 두고 시동 끄기

반대로 시동을 끌 경우에는, 기어를 반드시 주차(P)에 둔 뒤에 시동을 꺼주세요. 주차(P) 외에 다른 위치에 기어를 두고 시동을 끄게 되면, 차량에 장치된 시스템이 종료가 되지 않아 오작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시간 대기를 해야 할 시에도 기어를 주차(P)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rpm 1,000 이하로 떨어진 뒤 출발하기

시동을 켜 놓으면 공회전이 700~750rpm, 날씨가 추울 때는 1,100rpm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rpm이 1,500 이하로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해서 출발하면 급발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rpm이 1,000 이하로 떨어진 뒤 출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동차 급발진은 예측이 불가능한 만큼 사고가 발생하면 아무런 조치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데요. 이 때문에 대처법 및 방지법을 미리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정비 및 차량 관리를 잘해준다면, 이상 동작이 줄어들어 급발진 현상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주기적인 차량 습기 제거 등 차량 관리에도 주의해주세요!



목록